복막염과 복강액의 증가 (복수) 의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합니다.
복강액분석
복부 통증, 부종, 구토 또는 열과 같은 복막의 염증 (복막염) 또는 복강액 증가와 연관된 증상을 보일 때 검사합니다.
복강액
검체를 채취하기 전에 방광을 비워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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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결과는 어떻게 활용됩니까?
복강액 분석은 복강액 증가 (복수) 및 복막 염증 (복막염) 의 원인을 진단하는데 이용됩니다. 복강액 증가의 원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고 두 종류를 구분 하기 위해 세포수 산정, 알부민 및 체강액 관찰로 구성된 최초 검사 묶음을 이용합니다.
- 복강액은 혈관내의 압력 (액체를 혈관 밖으로 유출시키려고 함) 과 혈관내 단백 (액체를 혈관 내에 유지하려고 함) 의 불균형에 의해 증가될 수 있습니다. 이런 경우 증가된 유출액은 누출액이라고 하고 간경화와 울혈심부전이 누출액이 생기는 주 원인 질환입니다. 누출액으로 확인되면 대부분 더 이상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.
- 복막의 염증 또는 손상에 의해 복강액이 증가될 수 있고 이런 경우 증가된 유출액은 삼출액이라고 합니다. 삼출액은 여러 질환과 상태에서 보일 수 있으므로, 진단을 위해 몇몇 검사가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- 바이러스, 세균, 진균에 의한 감염- 복막에서 감염이 시작 될 수도 있고 맹장 천공, 복벽 천자, 장기 천공, 수술 중의 오염, 다른 신체 부위에서 복막으로 전이등에 의해 복막이 감염 될 수 도 있습니다.
- 염증 상태- 화학물질, 방사선 또는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복막염
- 악성종양- 중피종, 간암, 림프종 또는 전이암등
- 기타 상태-신장 질환 및 췌장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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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는 언제 하게 됩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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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결과의 의미는 무엇입니까?
복강액 검체에 대하여 수행된 초기 검사 세트는 복강액이 누출액인지 삼출액인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.
누출액:
- 물리적 성상- 맑음(clear)
- 알부민 농도- 감소
- 세포수 산정—적은 수의 세포수 산정됨
누출액은 대부분 더 이상의 검사가 필요치 않습니다. 복수의 90%는 누출액이고 대부분 간경화와 울혈심부전이 원인입니다.
삼출액:
- 물리적 성상- 혼탁
- 알부민 농도- 정상이거나 높음
- 세포수 산정—증가
삼출액은 여러 다양한 질환과 상태에서 관찰되므로 진단을 위해 다른 검사들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삼출액은 감염, 외상, 다양한 암, 췌장염 등이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의심되는 원인 질환에 따라 아래의 검사를 시행합니다. :
물리적 성상 – 정상 복강액은 담황색이고 맑게 보이므로 이와 다른 색깔과 성상은 질환을 진단하는 정보를 줍니다. 성상과 연관된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. :
- 노란색: 간질환, 우유색: 림프계통, 녹색: 담즙
- 붉은 색깔의 복강액: 혈액이 섞였을 가능성 있음
- 혼탁한 복강액: 감염을 시사하는 미생물 또는 백혈구의 증가의 가능성 있음
화학검사 – 알부민 이외에 시행 할 수 있는 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. :
- 당- 정상적으로는 혈중 당 농도와 복강 내 당의 농도는 같으므로 혈중보다 낮을 때는 감염을 의심 할 수 있음
- 아밀라아제 증가—췌장질환에서 증가함
- 알칼리인산분해효소 증가—장 손상시 증가함
- 종양표지자—암의 종류를 확인 할 수 있음
현미경 검사 – 감염 또는 암이 의심될 때 시행할 수 있습니다. 정상 복강액에는 적은 수의 백혈구가 포함될 있지만 적혈구와 미생물은 관찰되지 않습니다. 검사실에서는 복강액을 세포원심분리 하여 튜브의 바닥에 세포를 농축하고 이를 슬라이드에 도말 한 후 특수 염색하여 현미경하에서 세포를 관찰을 합니다.
- 총 세포수—백혈구와 적혈구 수를 산정합니다. 백혈구수 증가는 감염 및 악성 종양등의 상태에서 관찰될 수 있습니다.
- 백혈구 감별계산—백혈구의 종류를 감별하여 퍼센트로 표시하는 것으로 호중구 증가는 세균 감염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.
- 세포검사 –세포 원심 분리한 검체를 특수 염색하여 현미경 하에서 이상 세포를 관찰하고 백혈구 감별계산을 하는 것으로 감염인지 종양인지를 감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.
감염병 검사 – 감염이 의심될 때 미생물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.
- 그람 염색– 현미경하에서 직접 복강액의 세균과 진균을 관찰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로 정상적으로는 복강액에 균이 없어야 합니다.
- 세균 배양과 항균제 감수성 검사- 배양을 통해 미생물을 확인하는 검사로 세균이 배양되었다면 항균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합니다. 미생물이 배양되지 않았다고 해서 감염을 배제 할 수는 없습니다. 왜냐하면 소수의 미생물이 있는 경우 또는 검체 채취 전 항균제를 투여 받은 경우는 미생물이 배양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덜 흔하게 처방하는 감염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복강액 검사들에는 바이러스, 항산균(항산성 염색 및 배양) 또는 기생충 검사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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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 중요한 것이 있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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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자가 무엇이고 어떻게 시행됩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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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자를 시행하는 다른 경우들이 있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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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막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른 처치가 있습니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