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혈질환 또는 골수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검사합니다.
혈소판
기본 혈구수측정(CBC)에 포함되어 있는 검사로 설명되지 않거나 지속적이 출혈이 있을 때 또는 골수/혈액질환을 진단할 때 시행합니다.
정맥혈액
특이사항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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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결과는 어떻게 활용됩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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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는 언제 하게 됩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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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결과의 의미는 무엇입니까?
성인의 혈액내 정상 혈소판 수는 150,000-450,000/uL입니다. :
만약 혈소판수가 20,000/uL 이하로 떨어지면 자연출혈에 의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백혈병과 같은 골수질환 이나 골수에 다른 암이 있는 경우 혈소판수 감소에 의해 대량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. 골수에 암세포의 수가 증가할수록 정상 골수 세포를 위한 골수 공간이 없어지므로 혈소판을 만드는 세포의 수는 더 적어집니다.
위궤양에 의한 만성실혈과 같이 오랫동안 출혈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혈소판수가 낮아질 수 있고, 그람 음성 폐혈증 환자에서 혈소판수는 낮아 질 수 있습니다.
특발혈소판감소자색반병(ITP) 또는 루푸스와 같이 면역 체계가 자신의 장기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자가면역질환 환자에서는 혈소판이 파괴됩니다.
아세타아미노펜, 퀴니딘, 설파제, digoxin, 반코마이신 및 nitroglycerine과 같은 약제를 사용하는 일부 환자에서 약물유발저혈소판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에서도 혈소판수는 감소할 수 있고 임신한 여성의 만삭시기에 5%에서 혈소판감소를 보인다.
신장질환에서 혈소판 소모를 보일 수 있습니다. 혈전저혈소판증자색반병(TTP)와 용혈요독증후군(HUS)는 신장질환과 혈소판감소를 초래합니다. 혈소판이 비장에서 울혈되는 비장격리가 있는 경우 혈소판수는 감소합니다.
멍이 쉽게 들고 출혈이 잘되는 것은 유전질환인 폰빌레브란트병(von Willebrand’s disease)가 원인 일 수 있습니다. 이 질환에서는 혈소판수가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폰빌레브란트인자(응고과정의 시작에 필요한 단백)의 감소로 혈소판끼리의 부착능이 떨어집니다. 대부분의 경우 질환의 증상이 경미하여 인지하지 못하다가, 환자가 수술 또는 발치 또는 출산 할 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러나 일부에서는 약제의 사용 등으로 질환이 악화되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.
혈소판수가 증가하는(혈소판증가증) 심각한 질환이 아닌 경우에도 보일 수 있지만 일부에서는 골수증식종양과 같은 심각한 혈액질환일 수 있습니다. 혈소판수가 증가된 경우는 일부에서는 혈소판 부착능의 감소로 출혈경향을 보이고 일부에서는 혈소판 부착능이 유지되면서 숫자가 증가하여 혈소판끼리 응고된 응괴가 혈관을 막고(혈전색전증) 장기 손상을 유발하여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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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 중요한 것이 있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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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을 받게 됩니다면 고려해야 할 혈소판관련 사항에는 무엇이 있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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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의해야 할 혈소판 증가 또는 감소의 증상이 있습니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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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소판수는 얼마나 안정적입니까?